윤소희 버킷리스트, '20대 자취녀' 공감 "나도 해보고 싶다"
기사입력 : 2013.12.20 오전 9:54

'식샤를 합시다' 윤소희 버킷리스트가 화제다.


최근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초긍정녀 윤진이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윤소희의 버킷리스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윤소희의 버킷리스트에는 '강아지 키우기', '친구들 초대해서 밤새워 놀기',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울기' 등 사소해보이지만, 쉽게 지키기 어려운 사항들이 담겨있다.


이에 '식샤를 합시다' 관계자는 "윤진이 캐릭터 만큼이나 귀여운 버킷리스트가 방송이 나간 후 '나홀로족'뿐만 아니라,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이라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다. '식샤를 합시다'를 보면서 다함께 2014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건 어떨까 싶다"고 전했다.


윤소희 버킷리스트에 누리꾼들은 "윤소희 버킷리스트 자취생이라면 정말 공감", "윤소희 버킷리스트, 저는 고시텔에 살아서 진짜 저런거 해보는 게 로망인 20대에요, 완전 공감", "윤소희 버킷리스트 진짜 사소하지만 꼭 해보고 싶은 것들만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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