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엠버 엑소 시우민-수호 / 사진 : 엠버 트위터
엠버가 엑소(EXO) 수호, 시우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18일 f(x)의 멤버 엠버는 자신의 트위터에 "엠씨 마지막 날 이 분들이랑 함께서 베리 굿! 준면오빠 민석오빠 수고 많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엠버는 MBC뮤직 '쇼 챔피언' 큐카드를 들고 개구쟁이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엠버의 뒤에서는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소리치는 듯한 포즈로, 수호도 이를 앙 다물고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세 사람 다 치아를 환히 드러내보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방송된 '쇼 챔피언'은 MC 엠버와 함께 엑소의 시우민과 수호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특히 이날 엠버는 '쇼 챔피언' MC에서 하차 소식을 알려 아쉬움을 사기도.
한편, 이날 방송된 '쇼 챔피언'에서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 동명의 타이틀곡 '12월의 기적'으로 1위를 수상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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