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믿고 보는 김수현-전지현, '시청률 1위'
기사입력 : 2013.12.19 오전 9:54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첫 방송에서 17%(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팩션 로맨스'에 충실한 모습으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대한 이야기로 첫 장면을 열어 시선을 끌었다.


또한 극 중 외계인 도민준 역할로 분한 김수현의 초능력 역시 시선을 끄는 것에 한 몫 했다. 김수현은 초능력으로 시간을 멈추기도 하고, 나뭇잎을 헤치며 등장하기도 해 한 편의 만화같은 모습을 완성했다. 게다가 전지현의 13년만의 안방 복귀작이라는 것 역시 흥행 요소에 크게 작용했다.


'별에서 온 그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1위 축하드려요, 역시 김수현이랑 전지현 환상 호흡",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진짜 저런 외계인 있으면 당장 외계로 갈래요",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진짜 너무 예뻐서 완전 넋놓고 봤어요. 연기도 완전 잘해! 모카씨 드립 완전 웃겼어요", "별에서 온 그대 역시 전지현 김수현 화려한 캐스팅답게 시청률 1위 했구나",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당연히 1위할 것 같았음 전지현이랑 김수현 도둑들부터 느꼈지만 나이차이가 무색하게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미스코리아'는 7.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2TV '예쁜 남자'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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