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손담비 호칭, '내 남자-내 여자'…연인 사이 '애칭'?
기사입력 : 2013.12.18 오전 9:13
김희철 손담비 호칭 / 사진 : KBS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김희철 인스타그램, 손담비 인스타그램

김희철 손담비 호칭 / 사진 : KBS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김희철 인스타그램, 손담비 인스타그램


김희철과 손담비가 서로를 부르는 호칭이 화제다.


지난 16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 손담비랑 밥 먹어주시는 고마운 우리들의 희철짱! 사랑해요 김희철! 우유빛깔 김희철!"이라는 글과 함께 손담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과 손담비는 식당에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다.


같은날 손담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일까요. 힌트는 내 남자"라는 글과 함께 김희철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희철은 얼굴을 가린 채 손담비의 어깨를 감싸고 있고, 손담비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김희철은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도 손담비와 전화 통화를 하는 중 "내 여자"라는 호칭을 사용했고, 이에 대해 "손담비를 '내 여자'라 부르는 것은 (이성적인) 마음이 없다는 것이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 손담비 호칭에 누리꾼들은 "김희철 손담비 호칭, 정말 단순한 친구 사이인데 저렇게 부르나?", "김희철 손담비 호칭, 사귀는 거면 잘 사귀세요", "김희철 손담비 호칭, 진짜 친하니까 저렇게 공개적으로 대놓고 부르는 거 아닌가?", "김희철 손담비 호칭, 내 남자랑 내 여자가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과 손담비는 1983년생 동갑내기로 평소에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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