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기자님 이분은 오초희씨 입니다" 헤프닝 셀프 정정
기사입력 : 2013.12.17 오후 5:15

한그루가 스스로 헤프닝을 정정에 나섰다.


한그루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자님 이분은 오초희씨에요 제가 아니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그루가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사진 속에서 한 여성은 핑크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있다. 특히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가는 허리가 완벽 몸매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 것.


17일 한그루는 '따뜻한 말 한마디' 현장 사진 속 박서준과의 남다른 케미를 엿보게 하는 사진으로 하루종일 이슈몰이를 했다. 이에 그녀의 트위터 속 과거 비키니 입은 사진이 공개됐고 무분별한 기사에 심지어 오초희의 사진까지 기사에 게재돼 한그루가 트위터 상에 불만을 표출하게 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오초희랑 한그루가 비슷한가? 한그루 화가 날 만도 하다", "얼굴이 안보이지만 본인이 아니라면 기분 나빴을 듯", "'따뜻한 말 한마디' 잘 보고 있습니다!", "오초희는 갑자기 무슨 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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