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 사진 : MBC '일밤' 공식 홈페이지, SBS '컬투쇼'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의 마지막 여행 소식이 화제다.
17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아빠 어디가'팀이 지난 주말 국내 모처로 시즌 1의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 시즌 2는 아직 섭외 중이다"라며 '아빠 어디가'의 마지막 촬영 소식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이종혁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관한 질문에, "얼마 전에 "지금까지 몇 번 여행을 갔는지 세보지 않았다. 스무 번 정도 다녀온 것 같다"며 "지난 14일-15일 '아빠 어디가'의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 어디가'의 흥행 비결을 묻자 "당시 '일밤' 시청률이 낮은 상태였다. 별 욕심 없이 임했는데 잘 된 것 같다. 뭐든 마음을 비워야 잘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헐,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이라니! 이제 후요미 못 보는 거에요?",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이라고 완전 슬픔,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서는 저게 옳은 선택이 될 듯",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거짓말이죠? 믿기 싫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MBC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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