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이다인, "엄마 견미리-언니 이유비 응원 많이 해줘"
기사입력 : 2013.12.17 오후 3:46
'스무살' 이다인 / 사진 : 더스타 현성준기자,star@chosun.com

'스무살' 이다인 / 사진 : 더스타 현성준기자,star@chosun.com


신예 이다인이 데뷔를 앞두고 엄마 견미리와 언니 이유비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기광과 신예 이다인이 17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tvN UHD드라마 '스무살'(극본 김윤주, 이상희, 연출 황준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났다.


이다인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데뷔작 '스무살' 공개에 앞서 엄마이자 배우인 견미리와 가족들의 조언을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 "조언 보다는 격려와 응원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 제가 자신감을 갖고 촬영할 때 떨지 않도록 응원을 많이 해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자리를 통해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 이다인은 촬영에 임할 때 마음가짐을 어땠는지 묻자 "최대한 즐기면서 행복하게 촬영하자고 다짐했다. 단번에 스타가 돼서 뜨기 보다는 좋은 작품으로 차근차근 인사드리면서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게 제 목표다"라고 개념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극 중 이기광은 첫사랑에 대한 순애보를 간직한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 역을 맡았다. 중견배우 견미리의 둘째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으로 알려진 신인 배우 이다인은 극 중 로맨스에 대한 판타지로 가득한 모태솔로 20살 여대생 혜림 역을 맡아 첫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스무살'은 어느날 혜림 앞에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멤버 기광, 스무 살 두 남녀의 두근두근 로맨스를 담은 4부작 UHD드라마로, 오는 19일(목) 카카오페이지에서 첫 공개 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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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스무살 , 이다인 , 제작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