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필요해3' 성준-김소연, 포스터 속 애틋한 커플 '두근두근'
기사입력 : 2013.12.17 오전 9:59
'로맨스가 필요해3' 김소연-성준 메인포스터 / 사진 : tvN 제공

'로맨스가 필요해3' 김소연-성준 메인포스터 / 사진 : tvN 제공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여심을 사로잡은 '로맨스가 필요해' 세 번째 시즌으로, 배우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 등이 출연하며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러브스토리를 더욱 실감나게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2종은 각각 김소연-성준 커플의 애틋한 러브라인과 주연배우 4인의 도발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김소연-성준 커플 포스터에서는 '너를 만나 다시 두근거리기 시작했다'라는 카피와 함께 서로 이마를 맞대며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기만해도 애틋한 느낌을 절로 자아내는 것. 한 겨울의 눈 내리는 배경이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커플의 모습이 극 중에서 선보일 케미를 다시 한 번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주연배우 4인의 단체 포스터는 도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소연은 우월한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드레스로 섹시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성준 역시 와인색의 슈트와 댄디한 헤어 스타일로 일명 ‘모델핏’을 제대로 선보이고 있는 것. 김소연의 허리를 감은 성준의 나쁜손(?)은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이다.


또한 극 중 김소연의 운명적 라이벌을 연기할 왕지원은 초미니 레드 원피스와 글래머러스한 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엘리트남 남궁민 역시 완벽한 차도남의 이미지와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포스터 공개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는 오는 1월 13일(수)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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