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왕' 김민율, 상남자 등극? "우리가 1등해야지"
기사입력 : 2013.12.16 오전 11:41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 사진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MBC 제공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 사진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MBC 제공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가족이 뉴질랜드 홈스테이를 마치고 자유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팀을 이뤄 카트 경주를 버렸다. 아빠 김성주와 함께 카트에 탑승한 김성주 아들 김민율은 "아빠, 우리가 1등하자"라며 우승 의지를 내비쳤다.


김민율은 다른 아이들보다 빠른 속도를 즐기며 카트를 탔다. 안전을 우려한 김성주가 "천천히 가자"고 설득하는데도 김민율은 "우리가 1등 해야지"라며 더 빠르게 달리려고 하는 등 스피드를 즐겨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민율은 이날 카트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에 누리꾼들은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김민율 알고보니 상남자",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겁이 없네",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아이고 귀여워",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깜찍하다",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귀요미가 따로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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