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구급차 인증샷에 과거 전혜빈 "위급할때만" 발언 눈길
기사입력 : 2013.12.13 오후 12:11
강유미 구급차 / 사진 : SBS '심장이 뛴다' 방송캡처, 강유미 SNS

강유미 구급차 / 사진 : SBS '심장이 뛴다' 방송캡처, 강유미 SNS


강유미가 개인적 사정으로 구급차를 이용해 논란이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예인 긴급이동 수단'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글이 올라왔다. 올라온 글의 내용은 강유미의 SNS의 글과 사진 캡처본이다.


공개된 내용은 "부산 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글과 구급차의 내부 사진이다. 이 사진은 지난 7일 강유미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혜빈이 지난 10월 SBS '심장이 뛴다'에 출연해서 했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에서 전혜빈은 다른 구급대원으로부터 "거동이 불편하다는 할머니 제보를 받고 구급차에 태워 병원에 보내드렸는데 1분 후 멀쩡하게 걸어 나와 시장을 갔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위급할 시에만 사용합시다"라고 일침을 가해 화제를 모았었다.


강유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유미 구급차 이용? 진짜 저건 무개념 인증이다", "강유미 구급차 이용한 것도 모자라 자랑이라도 하고 싶었나? 왜 SNS에 올려서는", "강유미 씨 좋아했는데, 실망이 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유미 측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민간단체에서 사설로 운영하는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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