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지금은 변신중 / 사진 : 진세연 트위터
연기자 진세연이 '감격시대' 옥련이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진세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옥련 변신중! 이렇게 변신해봤는데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세연은 매혹적인 빨간드레스를 입고 한 손에는 마이크를 쥔 채 노래를 하는 듯한 모습이며,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머리를 가다듬어 주고 있다.
진세연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예쁜 얼굴에 당차고 씩씩한 아가씨로 훗날 유명한 가수로 성장하는 옥련 역을 맡아 현재 촬영 중에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세연 변신이 감격스럽네요!" ,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진세연 변신의 끝은 어디인가요?", "빨간드레스가 완전 잘 어울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감격시대'는 1930년대 상하이를 무대로 한•중•일 대표 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그리는 로맨틱 누아르물로, 2014년 1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