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황마마 돌연사'로 하차…'데스노트 어디까지?'
기사입력 : 2013.12.10 오후 4:50
황마마 오창석 / 사진 : MBC '오로라공주' 방송 캡처

황마마 오창석 / 사진 : MBC '오로라공주' 방송 캡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의 남자 주인공 오창석이 돌연사로 하차한다.


10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근 전달된 '오로라공주' 대본에 황마마 역의 오창석이 극 중 돌연사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MBC 역시 오창석의 하차가 사실임을 밝혔다.


'오로라공주'는 박영규, 오대규, 손창민, 임예진, 서우림, 떡대 등 다수의 출연진이 뜬금없는 죽음을 맞이하거나 사라지며 하차했고, 오창석이 하차할 경우 '오로라공주' 13번째 하차 대상이 된다.


황마마 역의 오창석 돌연사에 누리꾼들은 "오창석까지 하차? 임성한 작가 대단하네", "황마마가 죽는다니 아쉽다", "오창석 마지막회까지 나올줄 알았는데", "오창석이 13번째라고? 다음에 누구 또 죽나?", "이렇게 많이 죽는 드라마는 '오로라공주'가 처음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금) 종영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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