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시청률, SM 드라마 편견 때문? '동 시간대 꼴찌'
기사입력 : 2013.12.10 오전 11:24
총리와 나 시청률 / 사진 : 더스타 DB

총리와 나 시청률 / 사진 : 더스타 DB


총리와 나 시청률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총리와 나' 첫 회는 시청률 5.9%(닐슨코리아)로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이는 전작인 '미래의 선택' 마지막회 시청률인 4.1% 상승한 수치이지만, '미래의 선택' 첫 회가 기록했던 시청률 9.7% 보다는 낮은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무총리 내정자 권율(이범수 분)과 연예매체 기자인 남다정(윤아 분)의 첫 만남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특히 총리 내정자 권율을 인터뷰하는 남다정의 천연덕스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총리와 나' 시청률에 누리꾼들은 "총리와 나 시청률 올라갈 것 같다. 재미있던데", "총리와 나 기대 별로 안 하고 봤는데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볼 것 같아요", "총리와 나 윤아 연기 생각보다 잘해서 놀랐음. 이범수야 말이 필요없고, 또 두 사람이 의외로 잘 어울려서 더 놀랐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리와 나'와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기황후'는 20.2%의 시청률을 기록,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6.8%의 시청률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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