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수지, 정준영에 大굴욕 '정유미 마음? 내마음!'
기사입력 : 2013.12.09 오전 11:24
1박2일 수지 / 사진 : 더스타DB, KBS2 '1박2일'

1박2일 수지 / 사진 : 더스타DB, KBS2 '1박2일'


1박2일 수지 굴욕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모닝엔젤'로 출연해 멤버들의 잠을 깨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에 화제몰이를 한 것은 1박2일 수지 굴욕.


이날 수지는 분주하게 '1박2일' 멤버들의 잠을 깨웠지만 투명인간 취급을 당했다. 막내 정준영은 잠이 덜깬 모습으로 수지를 작가로 착각해 "저 누나 문좀 닫아주세요, 추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정준영과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정유미의 수난시대를 연상케한다. 지난 7일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정준영은 가위바위보 업어주기 내기에서 승리한 기억을 앞세워 정유미에게 업어달라고 부탁했던 것.


1박2일 수지 굴욕에 누리꾼들은 "1박2일 수지 굴욕 정준영 진짜 대박", "1박2일 수지 굴욕 작가누나 취급당하다니 정준영보고 빵터졌네", "1박2일 수지 굴욕 우결 정유미 마음이 이해가 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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