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최고의 1분 / 사진 : tvN '응답하라 1994'
응사 최고의 1분에 김슬기가 올랐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5화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Ⅱ'편은 평균시청률 8.1%(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기준), 순간최고시청률 10.6%를 기록했으며 동시간대(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응사 최고의 1분.
응사 최고의 1분은 쓰레기(정우 분)의 이종사촌이자 신병을 앓고 있는 인물로 등장한 김슬기가 택시를 타러가는 장면으로 쓰레기와 나정(고아라 분)의 관계에 복선을 주는 장면.
앞서 김슬기는 쓰레기가 연애 중인 사실을 언급하며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에게 갈 수 있다"라며 "여자친구랑 끝까지 가야 될 텐데, 나라도 그 놈한테 가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김슬기가 택시를 타러갈 때 쓰레기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라고 말했고 이에 김슬기는 "마지막 셔틀 버스는 운행하지 않을거다"라고 단언했다. 김슬기의 말대로 이날 마지막 셔틀 버스가 운행하지 않으며 앞서 말한 쓰레기와 나정의 이별이 적중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응사 최고의 1분에 누리꾼들은 "응사 최고의 1분 김슬기가 맞으면 칠봉이가 웃을것이다", "응사 최고의 1분 나라도 칠봉이한테 갈까? 아 너무 궁굼해", "응사 최고의 1분 김슬기 예언 적중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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