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엄마의 꿈, 싱글맘 위한 멘토 자처 '언니가 간다'
기사입력 : 2013.12.04 오후 12:19
고소영 엄마의 꿈 / 사진 : MBC 제공

고소영 엄마의 꿈 / 사진 : MBC 제공


고소영 엄마의 꿈이 화제다.


고소영은 오는 5일 방송될 MBC 나눔 특집 다큐멘터리 '엄마의 꿈'에 출연한다.


'엄마의 꿈'은 자립을 준비하는 싱글맘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고소영은 싱글맘을 만나 함께 장을 보고 이유식을 만들며 스타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이자 인생선배로서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며 훈훈함을 더할 예정.


고소영은 '엄마의 꿈' 출연 계기에 대해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 맘들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다 보니 안쓰럽기도 하지만 아기를 키우는 건 기특하고 대단한 일이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고소영 엄마의 꿈 출연에 누리꾼들은 "고소영 엄마의 꿈 출연, 엄마가 된 고소영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훈훈", "고소영 엄마의 꿈 꼭 본방사수해야지", "고소영 엄마의 꿈 정말 신사를 남편으로 둔 신부의 품격"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이 출연하는 '엄마의 꿈'은 오는 5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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