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한혜진 "'힐링캠프'팀? 자주 연락..은인 같은 존재"
기사입력 : 2013.12.02 오후 9:00
한혜진 힐링캠프 애정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한혜진 힐링캠프 애정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힐링캠프' 1대 안방마님 한혜진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제작발표회에서 '힐링캠프'팀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한혜진은 "'따말'이 시청률 견인을 잘해서 '힐링캠프'까지 좋은 영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힐링캠프'팀이 제가 영국에 있을 때도 일주일에 몇 번씩 연락을 주고 받고 메일도 주고 받았고 오늘은 화한까지 보내주셨다"며 '힐링캠프'팀과의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혜진은 "'힐링캠프'팀은 제게 은인이고 제가 갚아야 할 부분이 많이 있는 정말 감사한 분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 영향을 끼쳤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극 중 한혜진이 맡은 나은진은 성수(이상우)와 캠퍼스 커플로 떠들썩한 연애를 하다 결혼에 골인했지만 그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한편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모든 상처와 장애를 끌어안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외줄 타기를 하는 두 부부의 갈등을 리얼하게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12월 2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따뜻한말한마디 , 제작발표회 ,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