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주의보' 신소율 종영소감, "함께한 배우들이 가장 큰 선물"
기사입력 : 2013.11.29 오후 2:45
신소율 종영소감 / 사진 :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

신소율 종영소감 / 사진 :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


'못난이 주의보' 신소율이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민연홍)의 신소율이 6개월 간의 대 장정을 마쳤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안방극장에 전달했던 신소율은 특유의 상큼발랄함으로 남성 팬심을 사로잡는가 하면, 가슴 절절한 사랑으로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2013년 핫한 배우에서 주목 받는 차세대 여배우로 성장한 신소율은 133회 대장정을 마치며 아쉬움 가득한 눈망울로 작품을 떠나 보냈다.


이에 신소율은 "긴 시간 시청자 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작품을 함께한 선배님과 동료들이 가장 큰 선물이었고 기적이었다. 앞으로 더욱 작품을 사랑하고 주시는 사랑에 감사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29일(오늘) 저녁 7시 15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못난이주의보 , 신소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