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백성현, 변호사→깡패 변신..건들건들 포스 작렬
기사입력 : 2013.11.29 오전 9:42
백성현 깡패 변신 /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백성현 깡패 변신 /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백성현이 법조계를 떠나 깡패로 깜짝 변신한다.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한 장면으로 백성현은 올백 머리에 블랙 슈트를 입은 채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글라스까지 매치해 완벽한 건달 패션으로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성현씨 변호사에서 전업한 줄 알았잖아요ㅋㅋㅋ 뭔가 건들건들 불량한데 그래도 귀요미!", "이런 포스면 들임이가 정말 깡패로 오해하고도 남을 듯. 오늘 방송도 기대되네요~", "성현씨 깡패 분위기ㅋㅋㅋ 근데 너무 훈훈한 거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극 중 백성현은 날라리 낙하산 변호사 박현우로 등장해 아버지의 인정을 받기 위해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포기한 인물을 그린다. 특히 다솜과 연일 티격태격 다투며 겉으로는 퉁명스럽게 굴지만 속으로는 애정을 품고 있어 귀여운 로맨스가 기대된다.


한편 시청률 25%를 돌파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매주 평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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