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촬영장, 초롱초롱 사슴 눈으로 이범수 쳐다본 사연은?
기사입력 : 2013.11.28 오후 12:17
윤아 촬영장 / 사진 : KBS 제공

윤아 촬영장 / 사진 : KBS 제공


윤아 촬영장 사진 속 007작전을 방불케하는 스릴감 넘치는 장면이 화제다.


28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윤아 촬영장에서 누군가를 피해 벽 뒤로 몸을 숨긴 모습과 함께 이범수가 윤아의 입을 막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아를 자신의 뒤로 숨기며 위험으로부터 구출하고자 하는 듯한 이범수가 윤아가 말을 하지 못하도록 입막음을 하며 다소 심각하면서도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연찮게 이범수의 품 안에 안기게 된 윤아는 깜짝 놀란 채 이범수를 바라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윤아가 자신의 천적인 기자와 총리실 직원들에게 몸을 숨겨야 하는 상황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자, 이를 발견한 이범수가 극적으로 구출해주는 장면을 담은 것이다. 윤아가 이범수에게 처음으로 가슴 콩닥거리는 두근거림을 느끼는 중용한 장면으로 두 사람은 '비밀'을 공유하며 가까워지게 된다.


윤아 촬영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촬영장, 이렇게 예쁘면 반칙", "윤아 촬영장, 다음 생엔 윤아로 태어나고 싶다", "윤아 촬영장, 이범수와 연기호흡 기대된다", "윤아 촬영장, 미모에 점점 물이 오르네", "윤아 촬영장, 벌써부터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 촬영장 사진이 화제인 KBS 2TV '총리와 나'는 12월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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