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김지수 '따뜻한 말 한마디' 본방사수 유혹 영상 공개 /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한혜진과 김지수가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본방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12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한혜진, 김지수 두 여배우의 치명적인 연기가 기대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다.
한혜진은 약 1년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으며, 김지수는 약 2년 만에 지상파 귀환을 예고해 드라마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상황. 특히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하명희 작가와의 호흡이 본방사수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한혜진과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특유의 밝은 미소와 발랄함으로 파이팅을 외쳤고, 김지수는 단안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따뜻한 말 한마디'를 응원했다.
지난 11일 잠실에서 촬영한 이번 장면은 두 배우의 팽팽한 감정신이 있던 날이라 그 어느 때보다 치밀한 연기력으로 긴장감이 돌았다는 후문이다. 서로에게 빨려 들어가듯 연기한 두 배우로 인해 모든 스태프들은 숨을 죽이고 촬영에 임했다.
한편 한혜진, 지진희, 김지수, 이상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두 부부의 갈등으로 인한 짜릿한 감성연기가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으로, 오는 12월 2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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