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백성현, 다솜-곽희성 만남에 불안초조 "뭘 자꾸 만나?"
기사입력 : 2013.11.26 오전 9:53
백성현 다솜-곽희성 만남에 불안초조 / 사진 :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 캡처

백성현 다솜-곽희성 만남에 불안초조 / 사진 :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 캡처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백성현이 귀여운 질투남으로 거듭났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16회에서는 들임(다솜)이 현우(백성현)가 모텔에서 나오는 걸 보고 복잡한 여자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오해하는 한편, 들임의 계속되는 경멸에 현우가 영문도 모르고 답답해하는 전개가 이어졌다.


또한 백성현은 복잡한 여자 관계에 이어 바람둥이 취급을 당하는 등 연이어 다솜에게 매몰차게 무시 당하는 것과 함께 마지막에는 급기야 깡패로까지 오해를 받으며 '3단 오해'로 굴욕을 당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다솜을 따로 만났던 곽희성을 은근히 견제하는 것은 물론, 다솜을 칭찬하는 모습에 불안해하고 기분 상한 모습으로 서서히 질투심을 드러내며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성현씨 '사노타'에서 진짜 츤데레남ㅋㅋㅋ 질투에 서서히 시동 걸고 있네요. 상현이 은근히 견제하는 건 귀여웠어요~", "나중에 성현씨가 변호사라는 거 알면 들임이도 멘붕 올 듯. 두 사람 귀여워요!", "성현씨 질투쟁이ㅋㅋㅋ 들임이 오해 풀어주려면 갈 길이 멀겠지만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백성현과 함께 씨스타 다솜, 김형준, 황선희 등이 출연하며 매주 평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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