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공식 입장, 사생활 공개 협박 당해…"강경 대응할 것"
기사입력 : 2013.11.25 오후 3:13
한효주 공식 입장 / 사진 : 더스타 DB

한효주 공식 입장 / 사진 : 더스타 DB


한효주 공식 입장이 화제다.


25일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4일 밤 9시 40분 경 한효주 아버지에게 신원을 밝히지 않는 남성으로부터 '한효주 본인에게 알리지 말고 4억원의 돈을 입금하라'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수사 끝에 일당 3명이 검거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한효주가 비난 받을만한 일을 한 사실이 없으므로 본 사건 수사에 적극 협조해 법인 검거에 협조했으며,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협박을 일삼는 범죄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한효주의 아버지는 4일부터 6일까지 5~6년전 한효주의 소속사였던 팬텀엔터테인먼트 매니저들로부터 "한효주의 사생활 관련 사진이 있으니 장당 2000만원씩 총 4억을 주지 않으면 이 사진을 보도하겠다"고 협박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 공식 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효주 공식 입장, 전매니저가 진짜 나쁘네", "한효주 공식 입장 과거에 당당하니까 저렇게 하는구나", "한효주 공식 입장 협박한 사람들 제대로 처벌 받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효주는 지난 22일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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