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합시다 윤두준 반전패션 / 사진 : tvN 제공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이 극과 극 패션으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다.
tvN '식샤를 합시다'로 첫 주연을 맡은 윤두준은 잘생긴 외모와 수려한 언변으로 어장관리 가능한 구대영 역을 연기한다. 구대영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매력남이다.
구대영(윤두준)은 1인 가구 경력 9년차지만, 집에서 요리나 청소, 빨래를 해본 적 없는 인물이다. 때문에 집 근처에 있을 때는 늘 편안한 차림의 트레이닝 복을 즐겨 입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레이닝 복에 패딩차림으로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과 동네 어귀에 앉아있는 윤두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딘가 장난스러우면서도 이웃집 오빠 같은 모습이 친근함을 보여준다.
반면 편안한 모습과 함께 완벽한 슈트 차림의 사진도 공개돼 이목을 끈다. 누군가와 약속이 있꺼나 외출을 할 때는 깔끔한 셔츠와 타이, 각잡힌 외투로 완벽한 코디를 선보이며 깔끔하고 댄디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윤두준의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비율이 '슈트의 정석'을보여주며, 트레이닝복 차림의 친근한 모습과는 또 다른 남자다운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tvN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8일(목) 밤 11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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