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최영도 어록, 김우빈이 "바라는 것"도 추가요
기사입력 : 2013.11.21 오후 12:41
상속자들 최영도 어록 / 사진 : SBS '상속자들', 싸이더스HQ 제공

상속자들 최영도 어록 / 사진 : SBS '상속자들', 싸이더스HQ 제공


상속자들 최영도 어록이 화제다.


SBS 수목극 '왕관을 쓰려는 자 ,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최영도로 열연 중인 김우빈의 다양한 표정과 명대사가 담긴 상속자들 최영도 어록이 공개되며 그의 추가분 요청이 일고있다.


특히 지난 20일 방송된 '상속자들' 13회 분에서 최영도(김우빈 분)은 "내게 뭘 바라냐"는 차가운 은상(박신혜 분)의 말에 "내 전화는 네가 받는 것, 말 걸면 대답해 주는 것, 눈 마주치면 인사해 주는 것"이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하지만 은상은 "이제 너가 나 좋아하는 거 알겠다"라며 "근데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건 한가지네, 네 마음을 거절하는 것. 미안하다"라며 최영도의 마음을 물리쳤다.


이에 최영도는 다음 날 학교에서 방송실에 들어가 "여러분이 아는 김탄이 사실은 어처구니없게도. 참나..진실은 바로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고 말했고 방송실로 한 걸음에 쫓아온 은상은 영도를 방송실 밖으로 밀어내려고 했다. 이에 영도는 "김탄을 말해야지만 네가 날 봐주네"라며 "내가 너 말고 괴롭히겠다는 모두에 김탄도 포함이고, 나도 포함이야"라고 밝히며 은상을 거칠게 벽으로 밀어붙였다.


'상속자들'에서 보여준 김우빈 연기에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최영도 어록 내가 바라는 건 김우빈이 상속자들에서 더 많이 나오는 것", "상속자들 최영도 어록 차였넹~복수해야징~도 추가해주세요", "상속자들 최영도 어록 너무 많네 거기엔 13회도 포함이고, 14회도, 마지막회까지 다 포함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 14회 예고에서는 김탄이 은상에게 너 나랑 미국갈래라고 물으며 도망칠 것을 제안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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