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엑소 / 더스타DB
대세 아이돌 그룹 'EXO'가 그룹명을 건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를 시작한다.
EXO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으며, 데뷔 1년여 만에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쓰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명실상부 ‘대세돌’이다.
EXO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는 아직 보여지지 않은 모습이 더 많은 신인 그룹 EXO에게 던지는 궁금증들을 가지고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시청자들이 직접 Q(question)를 보내주면, EXO가 그와 관련된 리얼한 실생활을 공개하며 A(answer)를 제시하는 '응답 버라이어티'다.
EXO 멤버들 역시 첫 단독 리얼리티를 시작하며 설렘을 담은 소감을 밝혔다. 멤버 수호는 “EXO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EXO의 팀워크를 다져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멤버 디오는 “첫 리얼리티라서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즐겁게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동안 못 보여드린 모습을 보여 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의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또 백현은 “기분이 좋고 설렌다. 편하고 친숙한 보통 22살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EXO의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XO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 <EXO의 Showtime>은 오는 11월 말 첫 방송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