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권상우-정려원, 실제로는 이런사이? '애정표현도 과격'
기사입력 : 2013.11.14 오후 2:30
권상우 정려원 실제로는 이런사이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권상우 정려원 실제로는 이런사이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메디컬 탑팀' 권상우와 정려원의 쉬는 시간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서 팽팽한 경쟁과 선의의 환상 호흡을 맞춰나가고 있는 권상우(박태신 역)와 정려원(서주영 역)이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장난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권상우에게 박치기를 시도하려는 듯한 정려원과 그를 손으로 밀어내는 권상우의 얼굴에 천진난만함이 가득하다.


극중 태신과 주영은 탁월한 실력으로 의술에서는 눈부신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지만 서로 다른 이상과 야망으로 날카롭게 부딪히며 라이벌 구도를 구축해왔다. 하지만 조금씩 태신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주영의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설렘을 싣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의 찰떡 호흡의 원천을 짐작케 한다. 권상우와 정려원은 함께 영화에 출연하며 친목을 다져놓았던 만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메디컬 탐팀'의 한 관계자는 "자타공인 분위기 메이커인 권상우와 그의 장난에 깨알 같은 리액션으로 화답하는 정려원으로 인해 현장에서는 웃음 마를 새가 없다. 항상 대사와 동선을 맞춰보며 작품을 위해 온몸열연도 마다않는 열정이 가득한 두 사람의 활약상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메디컬 탑팀' 12회는 14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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