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백성현, 다솜에게 반했나? 핑크빛 로맨스 전조
기사입력 : 2013.11.14 오전 9:53
백성현 다솜 핑크빛 로맨스 / 사진 :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 캡처

백성현 다솜 핑크빛 로맨스 / 사진 :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 캡처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백성현이 다솜의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8회에서는 극단에 간 현우(백성현)가 노래를 부르던 들임(다솜)을 보고 감상에 빠지거나 들임의 모습을 통해 예전에 태경(김형준), 수임(황선희)과 함께 뮤지컬을 하던 대학시절을 그리워하는 전개가 펼쳐졌다.


이때 백성현은 노래하는 다솜을 멍하니 쳐다보는 것은 물론, 집에 와서도 다솜 생각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특히 아웅다웅 다투면서도 다솜을 자전거에 태워 집까지 바래다주는 등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우 이미 들임이 좋아하게 된 거죠? 이렇게 현우랑 들임이도 본격 싸우면서 정 드는 커플이 될 듯!", "성현씨, 다솜씨 너무 잘 어울려요~ 러브 라인 기대!", "아버지랑 결국 터져버렸네요. 마지막 씬 성현씨 모습 너무 서러워 보여서 안쓰러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성현은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날라리 변호사 박현우로 출연해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포기한 인물로 등장해 호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평일 저녁 8시 25분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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