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 물에 빠지기 직전 '아찔'한 순간 포착
기사입력 : 2013.11.13 오후 1:20
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 /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 /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이 돌발 수중 러브라인을 선보였다.


박신혜와 김우빈은 13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11회에서 야외 수영장에 함께 빠지게 되는 장면을 선보인다.


극중 최영도(김우빈)가 수영장 옆을 지나가는 차은상(박신혜)을 거칠게 돌려세운 후 휘청하는 은상을 물속에 빠트리고 자신도 빠지고 마는 돌발 수중 러브라인을 그려낸다. 고의로 은상의 손을 놓고 물에 빠트린 후 자신의 속내를 얘기하는 영도의 모습이 박신혜와 김우빈의 케미돋는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의 수중 투혼 장면은 지난 8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 야외수영장에서 이뤄졌다. 박신혜는 장장 4시간 동안 진행된 고난도 수중 촬영을 대역없이 직접 연기해내는 열정을 불살랐다. 또한 자신 역시 힘든 상황에서도 먼저 물에 들어간 박신혜를 챙기고 걱정하는 김우빈의 모습에 제작진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 정말 잘 어울린다", "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 둘이 잘되면 안되겠니?", "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 신혜지킴이 답네", "상속자들 박신혜 김우빈 둘다 연기 너무 잘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으로 더욱 점화될 이민호와 박신혜, 그리고 김우빈의 케미 폭발 3각 관계를 예감케 한 SBS '상속자들' 11회는 오늘(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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