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무한동력 첫회 방송 /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AM 임슬옹이 주연을 맡은 SNS 드라마 '무한동력'이 지난 11일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무한동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2AM 임슬옹, 안내상, 김슬기, 달샤벳 우희가 열연을 펼쳤다. 임슬옹은 취업 준비생 장선재로 분해 취업 때문에 고민하고 좌절하는 이 시대 청춘들을 대변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 '꿈과 현실 사이. 나는야 꿈꾸는 취준생'을 통해 대기업 입사만이 삶의 목표인 대학생들의 답답한 심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드라마는 모든 면접에서 떨어진 뒤,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하숙집에 들어가 취업에 매진하기로 한 임슬옹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하숙집에서 무한동력 기관을 개발하는 주인 아저씨 안내상(한원식 역), 집안의 실세이자 똑부러진 여고생 우희(한수자 역), 사춘기 아들 공명(한수동 역), 오지랖 넓은 하숙생 최효종(진기한 역), 네일숍에서 근무하는 4차원 아가씨 김슬기(김솔 역)를 차례로 만나, 앞으로 이들과 펼치게 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총 6화로 제작된 '무한동력'은 매주 화, 목 오전 11시 삼성그룹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방영된다.
한편 임슬옹은 오는 12월 7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AM 콘서트 'NOCTURNE:야상곡'을 통해 음악팬과 만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