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윤아 이범수 다리에 찰싹 / 사진 : SM C&C 제공
'총리와 나' 윤아가 이범수에게 온몸을 내던지는 열연을 펼쳐 기대감을 자아낸다.
빈틈 없는 총리와 빈틈 많은 꽃 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올 겨울, 웃음을 선사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의 이범수-윤아의 찰떡호흡을 느낄 수 있는 첫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연소 총리 권율 역을 맡은 이범수와 허당 매력을 가진 빈틈많은 구멍기자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는 반전 로맨스를 선보이며 첫 촬영부터 강렬한 코믹 매달리기 신을 소화했다.
최근 진행된 '총리와 나' 촬영 현장에서 각각 총리와 기자로 만난 이범수와 윤아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듯한 모습이다. 이범수의 다리를 붙잡기 위해 땅바닥과 혼연일체가 된 윤아의 모습과 자신의 바지자락을 잡은 윤아로 인해 당황한 이범수의 반전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매의 눈'을 한 이범수가 윤아를 바라보는 초집중 눈빛사진 아래로 이범수를 바라보는 초롱초롱하고 해맑은 '강아지 눈망울'의 윤아의 모습이 대조되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제작사에 따르면 총리와 기자로 처음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스펙터클한 헤프닝을 겪으며 윤아가 이범수에게 매달리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총리와 기자라는 신분적 차이로 인해 상상을 초월하는 우여곡절을 겪는 두 사람은 여러 헤프닝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저렇게 온몸을 내맡기다니. 이범수 다리이고 싶다", "무슨 상황인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이범수-윤아 찰떡 스킨십 흐뭇하네~", "윤아 온몸 투척한 연기 변신 기대해볼게요~ 느낌 아니까", "첫 촬영 사진인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사이 같다! 꼭 본방 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빈틈 없는 총리와 빈틈 많은 꽃 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그리며 이범수, 윤아, 윤시윤, 채정안, 류진 등이 출연한다. 12월 9일(월) 밤 10시 첫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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