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日 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 특별출연!
기사입력 : 2013.11.13 오전 9:35
사진 : 2PM 닉쿤 / JYP 제공

사진 : 2PM 닉쿤 / JYP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2PM' 멤버 닉쿤이 일본의 니혼테레비 개국 60주년 특별 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 옥문학원 살인사건’에 특별출연한다.


지난 2012년 태국 영화사 GTH의 옴니버스 영화 ‘Seven Something’의 “42.195”와 2013년 중국 트렌디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에서 주연으로 출연, 아시아를 아우르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닉쿤이 일본의 ‘김전일 소년 사건부 옥문학원 살인사건’에 특별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전일 소년 사건부’는 일본의 ‘주간 소녀 매거진’에서 20년째 연재되며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추리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995년 첫 시리즈가 방송된 후 평균 시청률 23.9%를 기록하며 니혼테레비의 간판 드라마로 불리우는 작품이다.


특히, 지난 2013년 1월 니혼테레비 특별제작 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 구룡살인사건’은 아시아 각지에서 방영되며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 개최된 “도쿄 드라마 어워즈 2013”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닉쿤은 극중 역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우등생으로 등장한다. 닉쿤이 열연할 우등생은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주요 인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닉쿤은 주연을 맡은 쟈니즈의 인기 아이돌 그룹 ‘Hey! Say! JUMP’의 야마다 료스케와 ‘Hey! Say! JUMP’의 아리오카 다이키, 인기배우 나리미야 히로키, 그리고 대만의 슈퍼 아이돌 그룹 ‘비륜해’ 출신의 오존 등 초호화 출연진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닉쿤이 특별출연하는 ‘김전일 소년 사건부 옥문학원 살인사건’은 니혼테레비를 통해 2014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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