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정수정, 스태프놀이 삼매경 "절친 다됐네~"
기사입력 : 2013.11.12 오후 12:10
'상속자들' 이민호-김우빈-박신혜, 스태프놀이 삼매경 /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상속자들' 이민호-김우빈-박신혜, 스태프놀이 삼매경 /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김우빈-정수정-강민혁-박형식-최진혁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서로를 찍고 찍히는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민호-박신혜-김우빈-정수정-강민혁-박형식-최진혁은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완벽한 조합을 보이는 로맨스 연기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극강의 케미를 터트리며 반전 삼각관계와 격정 러브라인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잡아끄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통해 新청춘로코의 탄생을 증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민호-박신혜-김우빈-정수정-강민혁-박형식-최진혁은 상속자 포스와 극에 대한 몰입력 100% 발휘로 더욱 강력해질 애정구도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정어린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 카메라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룹상속자' 이민호는 일정이 끝나자마자 함께 촬영했던 최진혁과 훈훈한 셀프 캠코더 직찍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촬영이 시작되면 상위 0.1% 로맨틱한 무드를 폭발시키며 현장의 여심까지 휘청거리게 만들지만 OK사인을 받고 나면 자신의 캠코더를 들고 분주히 주위 사람들을 찍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분위기메이커' 박신혜는 촬영이 종료되면 현장 스태프의 메이킹 카메라를 빌려 들고 배우들의 소소한 모습을 촬영하는 일명 스태프 놀이로 현장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촬영에 임할 땐 더없이 치밀한 모습이지만 잠깐 동안의 휴식시간이 주어지면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또래 배우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등 귀요미 매력을 내뿜고 있다.


박형식은 촬영이 종료된 후에도 카메라에 푹 빠진 채 앵글 속 주변 배우들을 담아내고 있다. 정수정 또한 그런 박형식의 모습에 장난기가 발동, 박형식의 카메라를 넘겨받아 커플 강민혁과 박형식을 모델로 사진을 찍으며 웃음 가득한 현장을 연출했다.


'상속자들' 촬영장은 대세배우들이 한데 모여 퍼뜨리는 후끈한 젊음의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자리에 모이기만 하면 자동으로 리허설을 시작하는 한편, 여가 시간이 날 때마다 서로 돌아가며 폭풍 수다를 나누는 등 팀워크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SBS '상속자들' 11회는 13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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