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박신혜 백허그vs김우빈 기습포옹 '나 상속자들 빠져들었니?'
기사입력 : 2013.11.08 오전 11:45
김우빈 기습포옹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 사진 : SBS '상속자들' 방송 캡처

김우빈 기습포옹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 사진 : SBS '상속자들' 방송 캡처


김우빈 기습포옹과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에 안방극장 여심이 흔들렸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극 '상속자들' 10회 분에서 이민호가 자신의 방에 온 박신혜를 백허그하는 모습과 캠핑장에서 김우빈이 이민호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한 팔로 박신혜를 끌어당겨 한 기습포옹 장면이 선보였다.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모습은 캠핑에 가지 않겠다는 이민호를 설득하기 위해 방문을 넘어선 박신혜가 "나는 여기 오면 안된다. 네가 사는 집과 내가 사는 방은 다르다. 넘을 수 없는 문턱이 있다"라며 재차 자신과 이민호가 이루어질수 없음을 말하자 이민호는 "조금만 기다려. 이 세상의 모든 문턱을 넘을 수 있게 해줄게"라고 박신혜를 백허그 한 뒤 귀에 속삭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반면 김우빈 기습포옹은 상남자 다운 스타일을 선보였다.캠핑장에서 박신혜를 괴롭히는 이들을 물리친 김우빈은 자신의 맘을 몰라주고 이민호만을 기다리는 박신혜에게 "나 다운거 넌 아직 반도 못봤어"라고 말한 뒤 한팔로 그녀를 끌어들여 안았다.


김우빈 기습포옹와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에 시청자들은 "김우빈 기습포옹와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보고 심장마비 걸릴 뻔", "김우빈 기습포옹와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정말 다른 탄이와 영도의 매력 출구가 없네요 상속자들 11회 예고라도 해주지", "김우빈 기습포옹와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상속자들 11회 예고 안해주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은 김우빈-이민호-박신혜, 강하늘-최진혁-임주은 등의 삼각 러브라인 구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상속자들 , 김우빈 , 이민호 , 박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