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운' 김지민, 이번에는 유재석과 다정 셀카? '부럽네'
기사입력 : 2013.11.08 오전 10:37
김지민 결혼운 / 사진 : 김지민 트위터

김지민 결혼운 / 사진 : 김지민 트위터


결혼운을 밝힌 김지민이 유재석과 셀카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녹화 중간 쉬는 시간. 본의 아니게 경환오빠와 유재석 선배님이 하는 얘기를 엿듣게 했다. '지민이 놀리는 게 너무 재미있어'. 개그우먼이 재밌게 해줬음 됐다 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재석과 김지민 두 사람은 KBS2 <해피투게더3> 공식의상인 목욕 가운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지민은 선배 유재석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은 "사주 카페에 2번 가봤는데 사주에 남자가 없다고 하더라. 당시 연세 지긋한 할머니였던 점술가가 '34살 때 결혼 운이 있는데 그때 놓치면 37살 때나 운이 와'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그전까지 웬만하면 엔조이를 하라고 하더라. 70대 할머니가 엔조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민 결혼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결혼운 정말 웃기네", "김지민 결혼운 어디서 봤나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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