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김수현-전지현 주연작 '별에서 온 그대' 전격 캐스팅
기사입력 : 2013.11.07 오전 9:46
조승현 별에서 온 그대 캐스팅 / 사진 : 라이트어치브먼트그룹 제공

조승현 별에서 온 그대 캐스팅 / 사진 : 라이트어치브먼트그룹 제공


신예 조승현이 김수현-전지현 주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파격 캐스팅됐다.


조승현은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약혼자 천송이(전지현)를 두고 도민준(김수현)과 갈등을 빚는 재벌2세 이휘경의 아역으로 캐스팅 됐다.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다.


조승현은 배우 정우성이 메가폰을 잡았던 영화 '4랑'으로 데뷔,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소이현, 옥택연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긴 신예 배우. 극중 중학생 시절 잡지 표지모델로 나온 천송이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 이휘경의 아역을 맡아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심을 사로잡을 만한 매력적이면서도 신선한 마스크와 개성있는 연기로 데뷔 6개월 차인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드라마에 이어 굵직한 CF에 연달아 캐스팅되는 등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SBS '별에서 온 그대'는 전지현, 김수현, 박해진, 유인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후속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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