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대본 보는 모습도 귀요미 '장난기 가득'
기사입력 : 2013.10.28 오후 6:30
기황후 하지원 비하인드컷 / 사진 : MBC 제공

기황후 하지원 비하인드컷 / 사진 : MBC 제공


하지원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오늘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기승냥 역을 맡은 하지원의 대본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하지원은 극중 역할인 승냥으로 분해 어두운 조명 아래서 촛불 모양의 소품을 손에 들고 대본을 보다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원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승냥으로 분해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촛불 모양의 소품을 손에 들고 대본을 보다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며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하지원은 항상 쉬는 시간에 대본을 손에 쥐고 있다. 대본을 보며 맡은 배역에 어울리는 모습들을 다양하게 찾으려 고민하고 노력하는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으로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백진희, 김서형 등이 출연하며 28일(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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