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6회 김우빈, 박신혜-이민호와 삼각로맨스 서막 '흥미진진'
기사입력 : 2013.10.25 오전 9:49
상속자들 6회 김우빈 / 사진 : SBS '상속자들' 6회 방송 캡처

상속자들 6회 김우빈 / 사진 : SBS '상속자들' 6회 방송 캡처


상속자들 6회 시청률이 13.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악랄한 고딩' 김우빈이 안방극장 여심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상속자들 6회에서는 김우빈이 박신혜와의 첫 만남을 기억해내며 이민호와 흥미진진한 삼각 로맨스 구도를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상속자들' 6회에서는 은상(박신혜)의 본격적인 제국고 생활이 시작됨과 함께, 탄(이민호)과 영도(김우빈)의 서늘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편의점에 간 영도가 은상을 봤던 걸 기억해내는 한편, 탄과 팽팽한 시선을 주고받으며 향후 전개될 삼각관계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때 김우빈은 박신혜를 응시하며 또 한 번 설렘 가득한 투샷으로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이민호와의 불꽃 튀기는 신경전 속에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우빈은 금주 방송에서 박신혜에게는 짓궂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이민호와 마주할 때면 순식간에 서늘하게 돌변해 최영도의 두 가지 얼굴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상속자들 6회를 본 시청자들은 "상속자들 6회 보니 영도랑 탄이랑 으르렁 거리는 거 엄청 살벌한데 되게 또 멋져요. 남자 배우들 매력 폭발! 왜 때문에 7회 방송은 다음 주인가요", "상속자들 6회 보니 빨리 영도도 은상이 좋아해서 삼각 관계 더 본격화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 주도 완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이 유수의 호텔 상속자 최영도로 등장해 마성의 매력을 내뿜고 있는 모습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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