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아시아투어 일정 확정 / 사진 : IMX 제공
배우 이준기가 아시아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이준기 소속사 IMX에 따르면 12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나고야(1월 27일), 오사카(1월 28일), 요코하마(1월 30일), 중국은 북경(1월 4일), 상해(1월 11일), 광저우(2월 15일)까지 투어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최근 종영한 '투윅스'에서 애절한 부성애를 감동으로 승화시킨 감정 연기와 과감한 액션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준기가 현지 팬들의 성원에 대도시 투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는 매년 콘서트 형식의 팬미팅을 개최해 왔다.
이번 공연 타이틀은 'LEE JOON GI ASIA TOUR JG NIGHT'으로 제목 만큼이나 열정적인 무대가 예상된다. 이준기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배우로 공연 자체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거치는 것은 물론 모든 에너지를 무대에 쏟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팬들과의 만남을 앞둔 이준기는 "팬 여러분의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이 있는데 직접 해외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설레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는 '투윅스' 촬영을 마치고 아시아 투어에 전념하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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