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윌엔터에 새둥지..이보영-류수영-강소라와 한식구
기사입력 : 2013.10.21 오전 10:04
김옥빈 윌엔터와 전속계약 / 사진 : 윌엔터 제공

김옥빈 윌엔터와 전속계약 / 사진 : 윌엔터 제공


배우 김옥빈이 이보영, 류수영, 강소라가 속해 있는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옥빈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시장까지 아우를 수 있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다.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김옥빈의 매력을 살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활동영역을 넓혀 갈 수 있게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옥빈은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큰 기대가 된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옥빈이 합류하면서 윌엔터테인먼트에는 영화, 드라마,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개성 뚜렷한 배우들이 포진하게 됐다.


김옥빈은 영화 '여고괴담4'(2005)로 데뷔해 영화 '박쥐', '여배우들', '고지전', '시체가 돌아왔다',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등에 출욘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했다.


한편 김옥빈의 새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보영, 이지아, 류수영, 강소라, 왕빛나, 유인영, 권민중, 진이한 등이 소속되어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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