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남주나' 신다은-서지석, 다정남매의 훈훈한 비주얼 투샷
기사입력 : 2013.10.18 오후 12:00
신다은 서지석 훈훈한 투샷 / 사진 : 네오스엔터 제공

신다은 서지석 훈훈한 투샷 / 사진 : 네오스엔터 제공


신다은이 공개한 '사랑해서 남주나' 비하인드 사진이 눈길을 끈다.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에서 '엄친딸' 은하경 역을 맡은 신다은이 지난 17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은하경의 친오빠이자 레스토랑 훈남 쉐프 은하림 역의 서지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다은은 감독님의 설명에 집중하고 있는 진지한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특유의 환한 보조개 미소를 선보이기도 하고 훤칠한 키에 훈훈함을 절로 자아내는 서지석과 최강 비주얼 남매 포스를 풍기며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극중 은하림(서지석)과 은하경(신다은)은 서로를 위하고 살뜰히 챙기는 다정남매로 등장하는데다 은하경은 회사 경영 대신 레스토랑 운영하는 오빠 은하림과 이를 못마땅해하는 엄마 이혜신(유지윤) 사이에서 윤활유 같은 역할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신다은과 서지석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대본과 동선을 맞춰보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만들어 자연스레 다저한 친남매를 연상케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송미주(홍수현)와 정재민(이상엽) 커플이 은하림, 은하경 남매와 엮이게 되면서 사각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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