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바람, '미래의 선택'서 문제아 연기자로 깜짝 출연
기사입력 : 2013.10.17 오전 11:00
사진 : 빅스타 바람 / '미래의 선택' 캡쳐

사진 : 빅스타 바람 / '미래의 선택' 캡쳐


그룹 '빅스타'의 멤버 바람이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선택>에 카메오로 출연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바람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 홍진아, 연출 : 권계홍 유종선) 2회에서 아이돌 그룹 JQ 리더 창공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로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바람은 무면허 운전이 발각돼 물의를 일으킨 아이돌 리더 창공 역을 맡았다. 경찰서 앞에 몰려든 취재진 앞에서 "팬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들께 너무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방송을 접한 팬들은"훈남 아이돌 누군가 했더니ㅋㅋㅋ빅스타 바람!", "설마 했는데 빅스타 바람 맞네?!","미래의선택 빅스타 바람 일단달려ㅋㅋㅋ","빅스타 바람,신보라 카메오 나와서 그런지 미래의 선택 은근 재미있네요!","필독에 이어 바람까지...연기 도전하나?","무면허운전 절대 하시면 안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미래의 선택'은 배우 이동건, 윤은혜, 정용화, 한채아, 고두심, 최명길 등이 출연하는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은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 방식이 눈길을 끄는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빅스타 (필독,바람,래환,성학,주드)는 현재 올 하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돌입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해외공연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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