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오연서 매너어깨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메디컬탑팀' 오연서-민호 커플의 달달함에 '설렘 주의보'가 발령될 예정이다.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에서 흉부외과 전공의 동기로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폭풍 질투를 유발하는 오연서(최아진 역)와 민호(김성우 역)가 '매너어깨 4종 세트'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이번주 방송의 한 장면으로 소파에 앉아 잠이 든 아진(오연서)을 발견한 성우(민호)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에 이어 조심스레 그녀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에 받힌 후 만족한 듯 미소를 지어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성우의 매너 어깨와 더불어 평범한 수술복과 의사가운 차림에도 자체발광 미모를 뽐내는 두 사람의 비주얼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아진과 성우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MBC '메디컬탑팀' 3회는 오는 16일(수) 'MBC 스포츠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인해 10시 2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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