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껫볼' 지일주, 경성 제일 폼생폼사 변신 '기대감 UP'
기사입력 : 2013.10.14 오전 10:32
빠스껫볼 지일주 폼생폼사 훈남 변신 / 사진 : 킹콩엔터 제공

빠스껫볼 지일주 폼생폼사 훈남 변신 / 사진 : 킹콩엔터 제공


지일주가 경성 제일의 폼생폼사 훈남으로 변신했다.


지일주는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극본 김과정, 연출 곽정환)에서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는 좌우명 삼아 살아가는 유희적인 인물 홍기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빠스껫 볼'은 농구를 소재로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그리고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를 겪는 청년들의 사랑과 갈등, 화합을 다룬 드라마로, KBS 2TV '추노'의 곽정한 감독이 CJ E&M으로 이적 후 제작하는 첫 작품으로 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교복을 입은 채 교실에 서서 동급생들 앞에서 강렬한 눈빛과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또한 극중 농구선수라는 설정에 걸맞게 건강해 보이는 구릿빛 피부로 시선을 모았으며, 각 잡힌 교복 맵시로 1940년대 경성 제일의 미남다운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지일주는 '빠스껫 볼'을 통해 기존의 차분한 모범생 이미지를 벗고 명랑하고 쾌활한 폼생폼사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시청자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은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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