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희철 /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JTBC '썰전' 방송 캡처
썰전 김희철이 소속사 디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 열풍'에 대한 주제로 패널들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SM에서 제작한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김희철은 SM 제작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없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회사 안에 연기팀과 가수팀이 있는데 연기팀도 프로모션을 가수처럼 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나도 지적을 하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김희철은 "그래도 우리 입장에서 고마운 점은 'SM은 우리 애들이 최고니까 우리 애들을 쓰면 된다'는 마인드가 있다. 하지만 모든 SM 뮤직비디오에 SM 소속만 나오는건 좀…"이라고 고백했다.
썰전 김희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썰전 김희철 대단하다 정말", "썰전 김희철 맞는 말 하네", "썰전 김희철 처음엔 걱정도 많았는데 정말 대박이네", "썰전 김희철 회사 디스하네.. 솔직히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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