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이상엽의 애틋한 로맨스 / 사진 : 아이윌미디어 제공
이상엽과 홍수현의 애틋한 포옹신이 공개됐다.
MBC 주말극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극 중 재민, 미주 역을 맡은 이상엽과 홍수현의 범상치 않은 기류가 풍겨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각자 처해진 상황을 안타까워하면서도결혼에 대한 시각 차이로 투닥 거리며 홍수현이 이상엽에게 이별을 선언한 상태이다. 특히 이상엽이 운전기사로 취직을 한 뒤 프러포즈를 준비했지만, 홍수현은 번번이 엇갈리는 이상엽에게결혼은 현실이라며 재차 이별을 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마저 슬픈 이별을 예감케 하는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이 난관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공감커플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궁금증을 가지게 만든다.
사진 속 이상엽과 홍수현 두 사람은 그동안 보여줬던 상큼 발랄한 분위기와는 달리 격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끈다. 애틋한 눈빛으로 홍수현을 바라보는 이상엽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홍수현은 이상엽을 향해 조금은 차가워 보이는 눈빛과 냉랭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홍수현을 이상엽이 눈물이 맺힌 채 무엇인가를 포기한 듯 격하게 끌어안고 있는 모습은 그녀를 잡고 싶어 하는 그의 마음이 나타나 애틋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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