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남자친구 "서양 미녀 만나는 기분"
기사입력 : 2013.10.02 오후 3:47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미란다 커 홈페이지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미란다 커 홈페이지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남자친구가 그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를 닮은 화성인 홍여름 씨가 출연했다.


그녀는 자신의 우상인 미란다 커를 닮기 위해 눈, 코를 성형한 것은 물론 금발에 파파라치에 포착되기 위해 다양한 포즈를 연습한다고 전했다.


미란다 커 닮은꼴 화성인과 그녀의 남자친구는 한국 전통 음식점을 찾았고 외국인으로 착각한 종업원들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미란다 커 닮은꼴 화성인 남자친구는 "같이 있으면 여자친구를 외국인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외국 사람이네'라며 수군거리기도 한다"며 "혼혈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 그냥 서양 미녀랑 만나는 느낌이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닮으려고 성형까지..",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닮긴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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