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투아이즈 / MBC뮤직 제공
신예 걸 그룹 ‘2EYES’가 두 번째 싱글앨범 ‘Shooting Star’ 발매를 앞두고 새롭게 각오를 다지기 위해 관악산 등산에 도전했다.
배우 ‘엄기준’이 나레이션으로 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으로 모으고 있는 MBC뮤직 <소녀들이 산으로 간 이유는?>에서 컴백 스토리를 공개하게 된 ‘2EYES'는 컴백에 앞서 다같이 등산을 하며 각오를 다지는 미션을 수행했다.
등산을 시작하기 전 ‘가장 등산을 못할 것 같은 멤버’로 뽑힌 ‘다은’이 초반에는 가장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뒤처지기도 했지만 마지막에는 가장 먼저 산에 오르는 당찬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리더 ‘향숙’은 등산하며 인터뷰를 하던 도중 폭풍 눈물을 보여 많은 팬들의 걱정과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평소 털털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2EYES’는 그간의 이미지에 걸맞게 산에서 내려온 후 라면과 떡볶이, 김밥을 폭풍흡입 하는 등 다른 걸그룹과는 다른 소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2EYES’ 모든 멤버들이 등산을 완료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2EYES’의 관악산 등반기와 눈물바다를 이룬 사연은 10월 1일(화) 오늘 밤 11시 30분 MBC뮤직 <소녀들이 산으로 간 이유는?>에서 공개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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