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문채원의 변신은 무죄? '여성美 발산'
기사입력 : 2013.09.30 오후 4:08
굿닥터 문채원 변신 / 사진 : 로고스 필름 제공

굿닥터 문채원 변신 / 사진 : 로고스 필름 제공


'굿닥터' 문채원이 여신자태를 뽐냈다.


오늘(30일) 방송될 KBS2 월화극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17회 분에서 문채원은 의사가운이 아닌 여성스러운 정장을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하나로 질끈 묶었던 머리를 풀고 찰랑찰랑한 생머리 스타일을 한 채 화이트 컬러 원피스와 블랙재킷, 블랙 하이힐까지 매칭한 우아하면서도 도시적인 스타일을 뽐냈다. 이는 그간 문채원이 '굿 닥터'에서 보여준 스웨터와 티셔츠의 편안하고 털털한 스타일과는 전혀 달라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문채원은 정의파 개념의사 차쌤 캐릭터로 화려한 복장을 입지 못했다. 하지만 극 중 처음으로 여성미를 표현할 수 있는 장면을 맞아 여러 벌의 의상을 직접 고르고 준비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고. 또 문채원의 변신 모습에 촬영 현장 역시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문채원의 변신에 주원은 "우와! 너무 예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스태프들 역시 "정말 여신이 따로 없다"라며 탄성을 질렀다는 귀띔이다.


한편, 지난 16회 분에서는 다시 예전사이를 회복한 박시온(주원)과 차윤서(문채원)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알콩달콩 러브라인으로 완성해내는 모습이 담겨지며 앞으로 남은 4회 동안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문채원 , 굿닥터 , 여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