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탑팀' 권상우, 갈소원 바라기? 보기만해도 '따뜻해져'
기사입력 : 2013.09.30 오전 9:43
권상우 갈소원 바라기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권상우 갈소원 바라기 /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권상우의 힐링닥터 면모가 빛을 발했다.


MBC 새 수목극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에서 새로운 의사의 면모를 보여줄 권상우가 갈소원에게 푹 빠져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박태신 역할을 맡은 권상우는 은바위 역의 갈소원과 주치의와 소아환자로 만나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보기만해도 훈훈해지는 투 샷은 쓸쓸히 병실을 지키고 있는 갈소원을 위해 개구리 왕자로 변신한 권상우의 모습으로 인간미 넘치는 박태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권상우가 무급으로 일하는 파란병원의 장기 소아 환자인 갈소원은 돌봐주는 사람 하나 없는 천애고아. 권상우에게 갈소원은 특별한 존재일 수 밖에 없어 두 사람이 앞으로 그려나갈 모습이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주지훈 정려원등이 합류한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 의사들이 '탑팀'이란 이름 아래 모여 국내 수술 성공률 50% 미만의 희귀 질환을 다루며 박진감 넘치면서도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로 안방극장을 뒤흔들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권상우 , 갈소원 , 메디컬탑팀